정서를 유발하는 기억을 상기 시켜주는 '자기야 우리 노래가 나와' .....

 

심리학 이론 가운데는 재미난 이름을 가진 이론들이 참 많은데 여러분은 혹시 이런 이름을 가진

 

심리학 이론을 들어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자기야 우리 노래가 나와' 이론입니다.

 

'자기야 우리 노래가 나와' 이론은 미국의 심리학자 존 브로더스가 처음으로 제시한 개념으로

 

음악이 우리에게 정서를 유발하는 기억을 상기시켜 준다는 이론입니다.

 

우리가 어떤 노래를 들었을 때 특별한 장소나 장면같은 기억들이 떠 오를 때가 많이 있는데

 

이 노래만 들으면 수학여행 가던 버스 안이 생각난다거나 첫사랑의 아픈 추억이 떠 오른다거나

 

이런 것들이 바로 이 효과인데 '자기야 우리 노래가 나와' 이 이론을 한번 떠 올려 보시기 바랍니다.

 

인간의 기억은 맥락이 아주 큰 영향을 받는다고 합니다. 비단 노래 뿐만이 아니라 특정한 향기가

 

특별한 추억을 불러오는 경우도 있는데 그것도 기억의 맥락 때문이라 합니다.

 

빠르게 변해가는 현대 사회에서 생각하고 느끼는 모든 것들이 우리들 기억 속에 자리잡게 된다는

 

걸 생각해 볼 때 오늘 하루가 소중하다는 걸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6월의 마지막주 월요일 아침입니다. 오늘도 멋지게 시작하시기 비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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