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 날개 동작'으로 오십견 자가진단 해 보세요 .....

 

예전에 룰라가 부른 '날개 잃은 천사'라는 노래 기억 나시나요?

 

여러분 천사의 상징이 뭘까요? 역시 날개가 아닐까 싶은데, 그런데 내가 오십견인지 아닌지

 

어깨 이상이 있는지 없는지를 알 수 있는 방법도 천사의 날개로 확인할 수 있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자신의 어깨에 문제가 있는지 알아 보려면 일명 '천사 날개 동작'으로 자가 진단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천사 날개 동작'이란 먼저 벽에 등을 대고 서서 어깨와 팔꿈치를 직각으로 구부려 날개 모양을

 

만든 다음에 같은 자세에서 만세를 하는 동작을 취하면 되는데 이때 팔꿈치와 손등이 모두

 

벽에 붙으면 일단은 합격이며 어깨 관절에 문제가 없는 유연한 상태라고 합니다.

 

쉽고 간단해 보이는 동작이지만, 50대 이상에선 10명 중 3명은 손등이 벽에 닿지 않는다고

 

합니다. 1단계와 2단계 중 어느 한 동작이라도 통증이 느껴지고 자세를 취하기 어려워지면

 

오십견 혹은 어깨 주변 근육이 경직되고 있다는 뜻이라는데 하루 하루 나이는 먹어 가지만

 

천사의 날개만은 절대 잃지 않도록 운동하면서 생활해 나가시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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