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이 한마디

휴식과 충전으로 균형줄을 맞추며 살자 .....

딸랑이* 2021. 4. 16.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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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부지런을 떨고 열심히 일을 해도

 

왠지 늘 시간에 쫒긴다는 생각을 해보지 않으셨나요?

 

뭘 하나 해 내겠다고 잠도 충분히 자지 못하고 허투루 보낸 시간이 하나도 없는데

 

그러면 그럴수록 시간의 빈곤에 처하게 되는 이 아이러니.

 

브리지트 슐트 라는 작가는 '타임 푸어' 즉 시간 거지라는 책을 쓰기도 했습니다.

 

그렇다면 시간 거지가 되지 않으려면 우리는 과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 문제에 천착해 온 많은 전문가들은 시간이 부족한 문제에 대한 답은

 

역설적으로 일주일에 하루 이틀 정도는 생활의 속도를 극단적으로 늦추거나

 

멈추라고 조언합니다.

 

'타임 푸어' 의 작가 슐트는 '일과 휴식사이의 균형과 리듬을 강조했는데

 

일 할때는 고도의 집중이 필요하고 그러려면 먼저 휴식과 충전이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이 얘기를 듣고나니 양손 저울이나 시소가 떠 오릅니다.

 

양쪽에 비슷한 무게를 가진 물건을 놓거나 비슷한 몸무게의 사람이 마주 앉으면

 

처음 한두번은 힘들어도 얼마가지 않아서 적당한 리듬이 생겨나고

 

힘들이지 않고도 가볍게 오르고 내리기를 끝도없이 반복할 수 있게 되는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열심히 달려온 당신.

 

토요일과 일요일은 휴식과 충전으로 균형줄을 맞추면서 살아 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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