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면 이 세상을 다 가진 것이다 .....

 

혼자서 일어나고 좋아하는 사람과 웃으면서 이야기를 하고

 

함께 식사하고 산책 하는일 그런 것들은 아주 사소한 일이 아닐까요?

 

다만 그런 소소한 일상이 기적이었다는 사실을 깨달을 때는

 

대개 너무 늦은 일이라는 것이 참으로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우리는 하늘을 날고, 물 위를 걷는 기적을 이루고 싶어 안달 하면서

 

무리를 합니다. 땅 위를 걷은 것 쯤이야 당연한 것인줄 알고 말이죠.

 

하지만 대수롭지 않은 일로 허리를 한번 삐끗하고 나면 생각이 달라집니다.

 

하룻밤 사이에 사소한 일들이 굉장히 어려운 일로 바뀌어 버리고 맙니다.

 

세면대에서 허리를 굽혀 세수하기, 바닥에 떨어진 물건을 줍거나

 

양말을 신는 일과 기침 하는 일 그리고 앉았다가 일어나는 일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음을 알게 됩니다.

 

아침에 벌떡 일어나는 일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건강하면 이 세상을 다 가진 것임을 알게 됩니다.

 

오늘도 일상에 감사하면서 새로운 한주를 시작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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