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이 한마디

몸과 마음의 일치된 리듬을 찾아보자 .....

딸랑이* 2021. 4. 2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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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세수를 할때 마음은 식탁에 가있고

 

식탁에 앉으면 마음은 벌써 신발을 챙겨 신고 있으며

 

신발을 신고 있으면 마음은 차 안에 가 있을 때가 많습니다.

 

매일 시간에 쫒기면서 사는 직장인들의 흔한 일상입니다.

 

마음은 늘 앞서고 몸은 늘 뒤쳐지고 몸과 마음이 늘 따로 움직이는

 

상황이 계속되어 그 한계를 넘어서면 마음이 앞서다 못해

 

엉뚱한 곳으로 튀어 나가게 됩니다.

 

늘 이렇게 따로 노는 몸과 마음도 손발을 척척 맞출 때가 있습니다.

 

휴식할 때와 친구들과 수다 떨 때 그리고 열심히 운동할 때,

 

바로 마음이 좋아하는 일을 우리의 몸이 할 때 입니다.

 

한마디로 즐거울 때 몸과 마음의 리듬은 척척 맞아들면서

 

뭔가 술술 풀려 나가는 느낌이 듭니다.

 

늘 열심히 사는 보람은 커녕 더 잘해야 한다는 강박 관념이나

 

늘 모자란다는 불안감에 시달리면 우선 내 몸과 마음의 리듬이

 

따로 놀고 있지 않은지 먼저 살펴 볼 일입니다.

 

따로 놀고있다면 하나의 일치된 리듬을 찾아야 하는데

 

그러려면 늘 앞서 나가는 마음의 속도부터 좀 늦춰야겠습니다.

 

10분만 느긋하게 앞서 나가는 마음을 우리 몸이 잘 따라 잡을수

 

있도록 여유를 가지고 오늘 하루도 생활하시길 권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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