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지혜롭게 살자 .....

 

뇌 과학자들이 사용하는 용어 중에 시냅스 라는 말을 들어 보셨나요?

 

시냅스란 뇌신경 세포들이 서로 연결되어 만들어진 네트워크의 결합

 

부위를 일컷는 말입니다.

 

하나의 신경세포는 약 2천개의 시냅스를 통해 다른 신경세포와 만나서

 

커다란 네트워크를 형성하는데, 인간 두뇌활동이 얼마나 원활한가는

 

세포와 세포를 연결하는 시냅스의 역할에 달린 셈입니다.

 

나이가 들어도 매력을 잃지 않고 직접 생산을 활발하게 하는 사람들의

 

공통점 중 하나는 주변 사람의 뇌를 적절히 활용할 줄 안다는 점입니다.

 

이들은 자신보다 젊은 사람이나 경험이 풍부한 사람의 뇌를 연결해서

 

폭 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때문에 자신의 부족함을 채우거나

 

남의 부족함을 채워주며 혼자서는 할수 없는 많은 일들을 해 나갈 수

 

있으며, 늘 새로운 것에 잘 적응해서 젊은 활력을 유지해 나갈수 있어

 

매력을 잃지 않고 살아 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인생을 살면서 몇살이 되던 인적 네트워크 안에서 누군가의 힘을 빌리고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면서 사회와 연결고리를 유지하는 것이야 말로

 

노년을 살아가는 지혜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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