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이 한마디

내 몸이 기뻐하는 일을 하며 스트레스 풀자 .....

딸랑이* 2021. 5. 1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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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하게 운동을 한 것도 아닌데 몸이 어딘가 뻣뻣하게 굳어 있는것 같다고 느낄 때

 

그건 십중팔구 마음 어딘가에 나도 모를 스트레스가 켜켜이 쌓여 있다는 신호일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근육 긴장은 교감신경이 항진될때 생기는 대표 증상이라 하는데

 

스트레스를 받으면 머리로는 인식하지 못해도 우리 몸은 속일 수가 없는 법입니다.

 

머리보다 몸이 먼저 알아차리는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몸이 아니라 정신적인 피로이지만

 

스트레스를 푸는데는 무엇인지 모를 스트레스의 원인을 찾아 헤메는 것 보다는

 

긴장된 몸부터 풀어 주는게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 라는 질문에 정신과 의사들은 의외로 쉬운 해결책을 주고 있습니다.

 

그건 한마디로 내 몸이 기뻐하는 일을 하라는 겁니다.

 

그것도 아주 천천히 음악이나 미술작품을 감상 하듯이 음미하듯 하라는 거죠.

 

예를 들어 좋아하는 음식을 먹어도, 식감이 어떤지 혀에 착착 붙는지 향은 어떤지

 

천천히 감상하면서 먹구요. 산책할 때도 발바닥에 닿는 땅의 느낌 코 끝을 스치는 향기

 

등에 최대한 감각을 집중하라는 겁니다. 그러면 긴장했던 몸 세포 하나 하나부터

 

톡톡 터지듯 풀어지면서 정신적 스트레스와 함께 눈 녹듯 느낌이 전해져 온다는거에요

 

어떠신가요? 오늘 이거 한번 해 보시면서 스트레스를 풀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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