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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수 있어' 와 '할수 있을거야' 는 많이 다를까요?
우리가 무슨 일을 할때 마음을 다지면서 하는 흔한 말인데
문장에는 작은 차이가 있지만 행동이나 마음가짐에 미치는 영향은 크게 다르다고 합니다.
'나는 할수 있어' 라고 말하면 꼭 해야만 한다는 의무로 다가와서 마음이 무거워지지만
'난 할수 있을거야' 는 일단 해보고 재미있으면 다음 과정으로 넘어가게 된다는 생각에
마음이 한결 가벼워 집니다.
세계적인 첼리니스트 요요마가 몇 년전 국내 일간지와 인터뷰를 가진 적이 있었는데
요요마는 자신의 인생이 결정적으로 바뀌게 된 터닝 포인트가 언제였느냐는 질문에
19살때 뉴욕에서 가진 독주회에서 느낀 깨달음의 순간을 떠 올렸습니다.
1년 넘게 준비한 무대여서 모든 것이 순조로웠지만 불현듯 이건 아주 지루하다는 생각과
함께 살아있지 않은듯 하다는 기분이었으며, 이게 바로 자신의 전환점이었다고 말합니다.
완벽해야 한다는 마음이 문제라는 걸 알게된 그 순간 요요마는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싶다' 로 생각을 바꾸었던 것입니다. 그러고 나니 목표에 대한 중압감이 사라지고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 부을수 있게 되더라는 얘기입니다.
이런 생각을 쉰아홉이 아닌 열아홉에 깨달았다니 놀라운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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