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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지 않는 시대, 문학이 외면받는 시대라지만
시와 시집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뜨거운 것 같습니다.
최근 한 인터넷 업체에 따르면 지난해 시집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고 합니다.
특이한건 요즘 시는 시집에만 갇혀 있지 않고 시집도 서점에만 갇혀있지 않다는 사실입니다.
요즘은 편의점에서도 초콜릿과 사탕을 주고받는 기념일에 맞춰서 시집이 선물세트와 함께
놓이기도 하고, 마트에서도 시집을 파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20~ 30대 젋은 세대는 휴대폰으로도 시를 보여주고 들려주는 어플을 통해서
시를 접하기도 하는데, 최근 인기있는 어느 시 어플의 경우 이용자가 30만명이나 되는데
그 중 절반이 20대들이라 합니다.
요즘 젊은이들이 먹고 사는 경제력 때문에 팍팍하게 사는게 전부인줄 알았는데
그건 오해였나 봅니다.
생각해 보니 사는게 팍팍할수록 더 필요한 것이 촉촉한 시심(詩心)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 하루 시 한편 가슴에 품어보는 마음의 여유를 가지시며 생활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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