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잊고 호기심에 충만하며 젊게 생활하자 .....

 

미국 미네소타주 의학협회는 노인의 정의를 이렇게 내린다고 합니다.

 

늙었다고 느낀다. 배울만큼 배웠다고 느낀다. 이 나이에 라고 말하곤 한다. 내일을 기약할

 

수 없다고 느낀다. 젊은이들의 활동에 관심이 없다. 듣기보다 말하는 것을 좋아 한다. 좋았던

 

시절을 그리워 한다.

 

'어이쿠 이건 내 얘기 아니야? 딱 내 얘기야' 라고 하시는 분들 많으실 것 같습니다.

 

그런데 좀 의외인 것이 노인의 정의를 내리면서 거기에 물리적인 나이는 포함돼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나이가 많아서 노인이 되는 것이 아니라 주변의 새로운 것들에 관심을 두지 않을때

 

비로소 늙음이 찾아온다는 의미이겠죠.

 

'솔직히 이 나이에 내가 이걸...' 이런 식으로 말하기에는 한창 때인 3~ 40대들도 꽤 많이 이 말을

 

합니다. 애 늙은이라는 말이 그래서 나온것인데 그렇다면 반대로 나이 많은 젊은이도 있는게 아닐

 

까요? 나이 좀 많으면 어떻습니까? 늘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며 계속해서 새로운 나 자신

 

으로 거듭나는 사람들에겐 항상 젊음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나이라는 숫자는 잊어 버리고 언제나 호기심에 충만하면서 젊게 생활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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