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이 한마디

반려동물은 신체 건강과 정신 건강에 긍정적 효과를 준다 .....

딸랑이* 2023. 9. 18.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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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행동학자이자 노벨상 수상자인 콘라트 로렌츠는 1983년 한 애완동물 심포지움에서

 

사랑스러워 구경하고 싶게 하는 동물들을 애완동물 대신에, 인간과 더불어 살아가는 동물

 

이라는 뜻의 반려동물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자고 제안한 바 있습니다.

 

그 후로 많은 분들이 반려동물이라는 뜻을 담아 반려견과 반려묘라는 표현을 요즘은 더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공원이나 아파트 단지에서 강아지와 산책하는 분들을

 

보면 아주 사랑스런 목소리로 강아지 이름을 부르면서 '엄마가 해 줄게. 나랑 같이 가야지'

 

이렇게 강아지를 가족처럼 대하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가족과 함께 산책을 즐기는 것도

 

물론 즐겁고 행복한 일이지만 요즘처럼 1인 가구가 늘어나고 고령화 사회로 바뀌어 가면서

 

반려동물을 돌보고 산책하는 일들은 신체적 건강은 물론이고 정신건강에도 매우 긍정적인

 

효과를 준다고 합니다.

 

당장 반려동물을 산책시키면서 조금이라도 움직이게 되어 건강도 챙길 수 있고 산책하면서

 

이런 저런 풀이며 꽃들을 보고 소통하는 가운데 마음의 평안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함께 더불어 살아가며 함께하는 또 하나의 가족

 

여러분은 어떤 가족과 함께 살고 있는지 궁금해지는 월요일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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