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이런 일도 저런 일도 있다. 한 가지 일로 너무 상심하지 마라. 인생, 많은 수 있는것 같으나 딱 두 수 밖에 없다. 이런 수 하나, 저런 수 하나 그 뿐이다. 허허당 스님의 '머물지 마라 그 아픈 상처에' 라는 에세이에 나오는 한 구절입니다. 살다보면 근심, 걱정, 불안, 초조, 조바심 등을 갖기 쉬운데 이런 걱정들의 해결 방법이 많은 것 같아도 결국은 딱 두가지 뿐이라는 말씀입니다. 불이 나면 결국 꺼질 일만 남게되고, 병이 나서 아프면 점차 나을 일만 남게되니 아픈 상처에 너무 머물지 말고 숨 한번 크게 쉬며 편안한 마음으로 살아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