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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파타야 12] 동남아 종교의 상징 '진리의 성전' .....

태국, 인도, 중국, 캄보디아의 종교를 상징하는 네 개의 커다란 첨탑에서부터 부속 건물 안쪽의 정교하게 새겨진 무늬에 이르기까지 '진리의 성전(Sanctuary of Truth)'은 어느 각도에서 감상하더라도 항상 새롭고 아름다운 모습을 느낄 수 있으며, 모든 벽, 천장, 벽감에 이르기까지 신과 동물 등의 종교적 상징이 정교하게 새겨져 있었다. 왕 보란(Wang Boran) 또는 프라사트 마이(Prasat Mai)라고도 하는 '진리의 성전'은 부유한 태국의 사업가 렉 비랴판트(Lek Viryaphant)의 꿈을 실현한 건축물로, 인간의 진리를 하나로 통합하기 위해 여러 가지 종교의 상징을 결합하여 아시아의 오랜 종교적 지식을 형상화한 공간을 창조하는 것이 목표였다고 한다. 특히나 손으로 조각된 건물 전체..

[태국 파타야 11] 사자 호랑이 먹이사냥 '야생동물 공개쇼' .....

파타야 길목에 위치한 '카오키여우 오픈주' 동물원에서는 야생동물들의 먹이사냥 공개쇼를 매일 보여주고 있었다. 기린과 코뿔소 그리고 코끼리 먹이주기를 즐긴 아이들은 마침 동물원에서 마련한 야생동물 공개쇼 시작시간을 맞추어 모두들 기대하면서 공연장의 관람석으로 들어갔다. 여러가지 동물들이 시선을 끌었는데 그 중에 멧돼지떼가 나와서 먹이를 먹는 장면이다. 그리고 사자가 나와서 인공 멧돼지를 끌어당겨 먹이를 씹어먹는 행동에서는 아이들이 할말을 잊어버린다. 이어서 호랑이가 나왔는데 먹이를 나무 꼭대기에 매달아 놓았는지 호랑이가 나무를 타고 올라가서 먹기도 하고, 물속에 먹이를 담가놓으니 용케도 찾아내어 물고 나와 나무위로 올라가서 먹는 모습도 볼수 있었다. 파타야에는 초대형 오픈형 동물원인 '카오키여우 오픈 주'..

아름다운 말이 아름다운 삶을 이끈다 .....

세계적인 배우 오드리 헵번, '로마의 휴일'에서 맡았던 공주역할 그대로 배우시절에 범접할 수 없는 기품이 느껴졌던 그녀는 연예계를 은퇴한 이후, 세계 곳곳을 다니며 봉사활동을 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나이가 들어도 꾸준히 미모를 유지했던 오드리 헵번에게 어느 기자가 물었습니다. "웃는 모습이 항상 이쁜데 비결이 있나요?" 그러자 오드리 헵번이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저는 최대한 아름다운 말만 하려고 노력합니다." 미모보다 더 돋보이는 내면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떠나간 오드리 헵번. 그녀가 세계의 연인이라 불리며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선사해 주는 이유는 바로 생전에 남긴 수많은 아름다운 말에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아름다운 말이 아름다운 삶을 이끌어 줍니다. 아름다운 말을 할 수 있도록 노력..

인생은 딱 두 수 밖에 없다 .....

살다보면 이런 일도 저런 일도 있다. 한 가지 일로 너무 상심하지 마라. 인생, 많은 수 있는것 같으나 딱 두 수 밖에 없다. 이런 수 하나, 저런 수 하나 그 뿐이다. 허허당 스님의 '머물지 마라 그 아픈 상처에' 라는 에세이에 나오는 한 구절입니다. 살다보면 근심, 걱정, 불안, 초조, 조바심 등을 갖기 쉬운데 이런 걱정들의 해결 방법이 많은 것 같아도 결국은 딱 두가지 뿐이라는 말씀입니다. 불이 나면 결국 꺼질 일만 남게되고, 병이 나서 아프면 점차 나을 일만 남게되니 아픈 상처에 너무 머물지 말고 숨 한번 크게 쉬며 편안한 마음으로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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