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중독에서 벗어나 자유로움을 찾아보자 .....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국의 한 비타민 음료회사가

 

얼마전 특이한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응모자를 공모했습니다.

 

1년 동안 스마트폰을 안 쓴 사람에게 상금으로 무려 1억원을 준다는 거였습니다.

 

행사에 참여하는 사람에게는 1996년에 나온 핸드폰을 주고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사용할 수 없게 하고 친구의 것도 사용할 수 없게 한 후 1년뒤 거짓말 탐지기로

 

성공과 실패를 가늠하는 것입니다.

 

스마트폰에 대한 중독에 가까운 지나친 의존을 탈피해 보자는 의미의 디지털 디톡스에

 

점점 사람들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디지털 디톡스 운동이 벌어지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는데 

 

서울의 한 천주교 성당에서 사순절 기간동안 이른바 디지털 금식운동을 벌이자는 제안에

 

1,500 여명의 신자들이 서약서를 쓸 정도로 반응이 아주 뜨거웠다고 합니다.

 

대중교통에서 스마트폰 만지지 않기, 자기전 스마트론 하지 않기 등 자잘한 실천과제를

 

수행하는건데 요즘처럼 디지털 중독 사회에선 이런 사소한 것들도 쉽지가 않습니다.

 

우리에게 편리함을 안겨준 스마트폰이지만 거기에 너무 억매어 살아 간다는 것은

 

그 자체로도 속박인 셈이죠.

 

하루 중 몇 시간 만이라도 벗어 나려는 노력만이 속박에서 자유로움을 찾는 길이라는 걸

 

생각 한 번 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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