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일의 시작인 월요일에 웃으면서 출발하세요 .....

 

독일과 스위스의 의사들은 우울증을 치료할 때 우울증 치료제만 처방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들의 미간에 보톡스 주사를 놓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마나 안면 주름을 펼 때 사용하는 바로 그 보톡스 주사 말인데요, 이 주사를 맞고 난 후

 

눈썹을 찡그릴 수 없게 된 환자들은 슬픈 표정이나 화난 표정을 짓지 못하면서 슬픈 것도

 

덜 슬퍼지고 화난 일에도 화가 덜 나게 되는 신기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런 효과가 가능한 것은 우리 인간의 뇌가 의외로 속임수에 취약해서 웃기지 않아도

 

웃는 표정을 하면 기분이 좋아지는 것으로 착각을 해서 기분 좋을 때만 분비하는 호르몬을

 

뿜어내서 정말로 웃기거나 기분이 좋은 상태로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보톡스 주사와 같은 효과를 내면서도 비용이 안드는 방법으로 연필을 입에 물고 있기도

 

한다는데, 월요병으로 쉬 우울해질 수 있는 한 주일의 첫 날.

 

좀처럼 웃을 일이 없다 싶을 때는 웃지 않아도 웃을 때 표정을 만들어 주는 연필 물기라도

 

한 번 해 보시기 바랍니다. 정신과 의사들도 권하는 방법이라 하니까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해 보시기 바랍니다. 한 주일의 시작인 월요일에 밝게 웃으면서 출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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