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이 한마디

마흔이 넘으면 자기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 .....

딸랑이* 2022. 8. 30.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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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아기때 얼굴을 보여주는 어플이 인기를 끌더니 얼마전엔 나이가 지긋이 든

 

미래의 내 모습을 보여주는 일명 노인 얼굴 어플이 인기를 끈 적이 있습니다.

 

유명 연예인은 물론이고 주변 지인들도 노인이 된 자신의 얼굴을 앞 다투어 SNS에

 

올리면서 즐겁게 이런 저런 대화를 나누기도 했는데, 관심은 누가누가 더 곱게

 

늙을까 라고 합니다.

 

흔히들 '마흔이 넘으면 자기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 라고 합니다.

 

그만큼 중년 이후부터는그 동안의 삶의 궤적들이 고스란히 얼굴에 담긴다는 뜻이죠.

 

삶의 흔적 뿐만이 아니라 얼굴은 그 사람의 건강 상태도 고스란히 담고 있는데

 

건강에 이상이 생기면 해당 부위 뿐만이 아니라 얼굴에 바로 신호를 보내기 때문입니다.

 

보통 간이 안좋은 사람은 얼굴이 푸른 빛을 띤다고 하며 또 검어지기도 합니다.

 

심장이 좋지 않으면 붉은 빛을, 비장이 좋지 않으면 누른 빛을 띤다고 하는데

 

앞으로는 나 뿐만이 아니라 주변 사람들의 안색도 좀 더 세심하게 살필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 대목입니다.

 

멋진 얼굴로 늙어 가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그 보다 더 중요한 건 건강한 얼굴을

 

오래 오래 간직하는 것이라는 걸 명심하면서 살아 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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