껌 씹기는 집중력과 각성도를 높혀 준다 .....

 

'젊을때 내가 껌 좀 씹었지' 

 

한국에서 껌을 씹는다는 건 마치 불량한 행동의 상징인것 처럼 인식 되곤 하는데

 

껌을 제대로만 씹으면 건강도 챙기고 스트레스도 확실하게 풀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여러 연구에서 껌 씹는 저작행동은 집중력과 기억력을 높혀 준다고 나오고 껌을 씹는 동안에

 

뇌혈류가 무려 25~ 40% 늘어난다는 조사도 있습니다.

 

껌을 씹으면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턱 운동은 두개골 바닥의 신경망을 자극해서 각성도를 

 

높힌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골프 선수나 야구 선수들이 경기 내내 질겅질겅 껌을 씹는 건

 

이렇게 집중력과 각성도를 높히기 위한 목적도 크다고 합니다.

 

의사 선생님들은 껌 씹기를 특히 어르신들에게 강조한다고 하는데, 나이가 들면 여러가지 이유로

 

침샘 분비가 줄어들고 입이 말라 구취도 나고 식욕도 떨어지며 소화도 잘 안된다고 합니다.

 

특히 세균 번식으로 치주염이 늘어나게 되는데 치주염은 치아 건강에는 물론이고 정신 질환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어 치과 의사 선생님들은 양치질을 할 수 없을때는 껌이라도 씹어라고 권합니다.

 

그러고 보니 껌 씹기는 결코 불량한 행동이 아니라 건강과 장수의 비결인 셈이네요.

 

오늘부터 여러분도 껌 한번 씹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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