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도 행복을 마중 하러 가자! .....

 

 

학교 다닐 때 중얼중얼 혼잣말을 잘하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재는 무슨 말을 저렇게 하는거지?' 라며 가만히 들어 보면 마치 선생님이 된양 자신에게

 

설명을 하듯 문제를 풀기도 하고 어떤 때는 '아! 실수도 괜찮아, 다시 해 보면 되는거야'

 

이렇게 스스로를 다독이는 이야기도 할 때가 많았습니다.

 

그때는 그 친구의 그런 모습이 참 신기하고 웃겨서 친구들이 그만 좀 중얼거리라며 놀리기도

 

하고 핀찬을 주기도 했는데, 얼마 전 우연히 책 한권을 읽다가 문득 그 친구가 생각났습니다.

 

'내가 나에게 하는 말이 내 삶이 된다' 라는 외국의 한 심리학자가 쓴 책인데 내가 나에게 하는

 

혼잣말이 의외로 강력한 자기 암시의 효과를 지닌다는 요지의 글이 담겨있는 책이었습니다.

 

혼잣말은 불안을 없애고 긴장감을 가라 앉혀서 자신의 실력을 온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 주기도 하고 자신감과 집중력을 높혀 주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혹시

 

실수를 했을 때도 흔들리지 않고 평정심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을 주기도 한다고 합니다.

 

하루를 즐겁게 시작하고 싶을때 여러분은 스스로에게 어떤 말을 해주고 싶으신지요?

 

'힘든 일도 많지만 즐거운 일도 많잖아. 오늘 하루도 행복을 마중하러 가자!' 라며 저는

 

저에게 이런 얘기를 해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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