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이 한마디

칭찬과 배려의 말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

딸랑이* 2022. 3. 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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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들은 보거나 듣지는 못하지만 그것을 대하는 사람들의 마음가짐이 어떤가에 따라서

 

어떤 근원적인 에너지를 느끼고 반응을 한다고 합니다.

 

떡갈나무는 도끼를 든 나무꾼이 나타나면 부들부들 떨고, 홍당무는 토끼가 나타나면

 

사색이 된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꽃나무에게 늘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주면 꽃이 더 예뻐지고 열매는 더 달아진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꽤 많은 식물학자들이 갖가지 실험을 통해서 이 믿기 힘든 이야기들을 입증해

 

내고 있는데 이들에 따르면 식물들은 정말로 인간처럼 생각도 하고 기뻐할 줄도 알고

 

슬퍼할 줄도 안다고 합니다.

 

'식물의 힘든 생활'이라는 책을 보면 예쁘다는 말을 듣고 자란 난초는 더 아름답게 자라고

 

볼품 없다는 말을 듣고 자란 장미는 자학 끝에 시들어 버린다는 실험 결과도 있습니다.

 

어떤 식물은 바흐와 모짜르트 같은 클래식 음악을 좋아하고, 어떤 식물은 시끄러운 락음악을

 

좋아 하는 등 개체마다 취향도 각각이라 합니다.

 

하물며 사람은 더 말할 것이 없겠죠. 멋지다 아름답다는 말을 해 주는 누군가가 곁에 있다면

 

그 순간 우리는 정말로 멋진 사람이 될 수 있을 겁니다. 칭찬하는 말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이 있듯이, 말하는 이도 듣는 이도 서로 기분 좋아지는 칭찬과 배려의 말로 멋진 한 주일을

 

시작해 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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