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이 한마디

'노블레스 오블리주' 그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

딸랑이* 2021. 2. 17.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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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소프트웨어 기업 마이크로 소프트사의 창업자인 빌 게이츠가

 

1975년 회사를 설립한지 45년 만인 지난해에 경영에서 완전 물러났습니다.

 

이유는 아주 단순했는데

 

"아내와 함께 자선활동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기 위해서" 라고 했습니다.

 

빌 게이츠는 회사 경영뿐만 아니라 사회공헌과 환경보호에도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나눔의 리더십을 보여준 대표적인 인물로 평가받고 있는데,

 

얼마전 중국에 코로나 퇴치 기부금을 보내기도 했으며

 

코로나 백신 연구 등에 1억 달러를 기부하기도 했습니다.

 

'노블레스 오블리주'

 

권력과 재산 그리고 사회적 지위를 가진 자들에게는 그에 상응하는

 

도덕적 의무가 수반된다는 뜻을 지닌 말인데

 

그가 보여준 겸손과 미덕, 무엇보다 기꺼이 그 고통을 분담하겠다는

 

그의 아름다운 모습이 우리에게 큰 울림을 주는 것 같습니다.

 

'노블레스 오블리주'는 재산이나 사회적 지위가 높은 사람들만의

 

전유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시민들 중에도 영웅과 위인 버금가는 사람들을 종종 찾아볼 수 있는데,

 

우리 주변에 사회적 약자와 없는 사람들을 위해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과연 없는 것인지 생각 한번 해보시는 여유를 갖고 살아 나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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