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의 종류는 너무 다양합니다.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무척 고민되죠. 그러나 향수는 그렇게 먼 존재는 아닙니다. 향을 첨가한, 향이 나는 모든 종류의 제품을 향수라고도 합니다. 비누부터 세제까지 모두 향수의 계열입니다. 과자와 음료도 있고요. 그럼에도 따로 향수라는 장르가 존재합니다. 패션 향수를 지칭하는 말인데, 이젠 대체적으로 패션 향수를 일컫습니다. 향수는 처음에는 악취를 몸에서 멀어지게 하는 용도였지만 근대에는 주로 패션과 관계된 시점부터 향수라는 장르가 따로 분류되기 시작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샤넬, 디올(파우치?), 프라다, 아르마니, 구찌, 입생로랑과 같은 패션 브랜드와 더불어 향수가 만들어지게 됩니다. 너무 짧은가? 역사를 다루려고 하는 이야기가 아니라서 짧게 합니다. 또한 이건 주관적이..